국내 최대 120평 규모, 영등포, 분당도 계획
롯데백화점 본점에 모피 전문관이 오픈했다.지난 22일 롯데백화점 본점 4층에 새단장한 모피 전문관은 국내 최대 규모인 120평으로 '진도모피', '근화모피', '국제모피', '우단모피'와 리폼 전문업체 로드퍼 컴퍼니로 구성되고 있다.
모피전문관은 본점 4층 특성을 살린 고급화를 위해 모피브랜드와 디자이너 부띠끄의 적절한 조화로 매출 진작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조준석 과장은 “롯데백화점이 추구하는 자연을 통한 웨빙개념을 극대화하기 위해 라운드형으로 곡선을 살린 매장 운영과 각브랜드별 30평 규모의 대형화를 통해 상품 다양성을 통한 지속적인 고객 볼거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과장은 “특히 신관 3층에서 본관 4층으로 이동하면서 명품관 애비뉴엘과 연결고리 역할인 디자이너, 부띠끄, 모피의 매스티지존 브랜드와 크로스 개념을 통해 윈윈전략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모피전문관 운영을 통해 전국주요 상권으로 확대 조정한다는 계획아래 내년 4월 영등포, 분당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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