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브랜드] 인따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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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입성 순항…입지구축 / 1차 100만불 체결…유럽진출 포부 밝혀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가 100만불 체결로 중국 입성을 순조롭게 마치고 글로벌 브랜드의 입지 구축에 나섰다.
인따르시아는 지난 4월 2일 '2005년 중국 국제의류 박람회'에 참가해 외국 바이어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전시성과 1차 분에 100만불을 체결을 달성했다.
이번 체결된 심천의 REEL(萬象珹) 백화점은 쇼핑몰과 지하철이 연계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의 명소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지난 25일 오픈식 행사와 함께 판매에 돌입했다.
또한 인따르시아는 8월초 WANG FU JING 매출 상위권 백화점과 입점계약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성과는 몇 년 전부터 일본, 중국을 비롯한 외국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상담으로 이뤄진 결과로 동남아는 물론 유럽까지 시장을 넓혀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결 품목은 입체양말, 레반떼 스타킹 그리고 아동내의, 성인 내의와 인스바이오프리가 입점됐다.
인따르시아는 업계 최초로 중국 진출 순항 속에서 중국 전문 인력 양성과 자국내 현지공장까지 모색하고 있다.
대리점, 전문점, 대형슈퍼까지 판매 루트를 확대함은 물론 인따르시아 전 제품에 대한 단독 복합매장까지 세우겠다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한편, 인따르시아측은 “지난 중국 국제의류 박람회는 여성의류, 스포츠웨어, 아동의류, 캐주얼웨어, 내의류 등 전 세계 900여개의 업체가 참석, 13회째 인지도를 구축한 전시회인 만큼 동 전시성과의 쾌거는 중국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다”고 밝히고, “특히 입체양말과 레반떼 스타킹 등이 디자인과 품질면에서 해외바이어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자국내 판매에 대한 소비자 반응 조사에서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결론에 따른 계약체결이 이뤄져 또 다른 중국 대형 백화점이나 호텔 상설전시장 진출이 순조로울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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