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진출 러시…선점경쟁 치열,신규업체 유통망 확보 초미관심…진입 초읽기
올 S/S시즌 아동복 시장은 타복종에 비해 신규브랜드의 런칭이 활발했다. 그 중 수입브랜드가 대거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반면, 내셔널브랜드의 런칭은 전무해 국내 토종 브랜드의 입지가 점차 축소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 캐릭터 아동복 브랜드가 시장 진입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한동안 침체일로를 걷던 캐릭터 아동복의 마켓쉐어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규브랜드의 최대 관건은 유통망 확보를 통한 '시장안착'과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통한 '고객창출'이다. 이에 따라 신규업체들은 주력할 유통망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안정적인 브랜드 전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아동복 시장 진입을 위한 초읽기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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