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E’ 세컨브랜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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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모다, 8월 단독매장 오픈
에코모다(대표 백준식)의 니트 브랜드 'TSE'가 오는 8월 세컨브랜드를 선보인다.
'쎄세이(TSE-SAY)'라고 불리우며 그동안 'TSE'매장내에 중저가로 판매되던 라인이 단독 매장 오픈을 한다.
이미 미국, 일본에선 단독매장으로 진행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오는 8월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쎄세이'는 20대를 겨냥한 중가 브랜드로 기존 30, 40대를 타겟으로 삼고 있는 고가의 'TSE'와는 대조적인 브랜드라 할 수 있다.
특히 니트위주보다는 우븐, 벨벳, 데님 등이 스타일과
핸드백, 액세서리 등의 잡화까지 출시, 토틀브랜드로 진행된다.
회사측은 “테스트 마켓으로 갤러리아 점의 반응을 살핀 후 내년 초까지 5개정도 유통망을 확장하고, 서울에서 벗어나 인천이나 경기지역과 같은 좀더 다양한 마켓쉐어를 공략하는 브랜드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SE' 는 홈데코, 베이비 아이템을 잠정적을 중단하고 남성복 아이템을 강화시키는 등, 4월의 부진한 매출을 극복할 대응책을 세우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뉴코아 아울렛에 상설점을 오픈해 재고상품을 원활히 처리하는 수완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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