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하우스, 지난달 대비 30%매출 상승
버그하우스, 지난달 대비 30%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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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지도 구축…F/W 유통망 확대 계획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의 '버그하우스'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 아웃도어 시장의 명품브랜드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특히 버그하우스는 유통망 대비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며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4월말 기준 13개 대리점과 백화점으로 유통망을 확보, 내달 양재 대리점이 추가 오픈예정이다.
런칭 초기 부터 효율성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유통망을 관리해온 결과 3월대비 4월 매출이 30%이상 꾸준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버그하우스측은 “백화점 매출의 경우 버그하우스만의 기능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가 기존 조닝 구성에 익숙하나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참신한 이미지로 어필됐으며, 타 매장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구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고유한 컬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기능성 소재 적용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꼽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익스트림라인은 고가격에도 불구 '아웃도어 명품'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시키는데 일조, 무게가 415g에 불과한 '고어텍스'의 '팩 라이트 엔듀런스' 모델의 경우 초두 수입분의 80%가 판매돼 리오더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10개 유통망 구축을 목표했으나 호응도가 높아 14개로 확대됐으며 하반기에도 대리점 오픈 문의가 쇄도해 유통망 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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