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 크리스챤 라크르와
코오롱패션(대표 제환석) '크리스찬 라크르와 옴므'의 매출규모가 급상승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매출 누계액은 10억 2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배에 달한다. 춘하상품이 본격적으로 투입된 이후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한 현대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강남지역 3개 매장이 모두 월매출 1억원대를 넘어섰다. 특히 화이트데님은 기본 50장을 3회에 걸쳐 리피트 생산했으며 총 150장의 물량이 완판되는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김용찬 팀장은 “경기상황을 고려할 때 런칭 초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브랜드 전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크리스찬 라크르와'는 유통망 확대를 골자로한 브랜드 사업전략 2단계에 돌입, 올 하반기 3~4개 백화점 매장을 추가할 예정.
적게는 60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의 총매출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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