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日 직수입 키즈브랜드 샵인샵 전개
창진SIC(대표 유영도)의 팬시덴코 브랜드 ‘두드림’이 브랜드와 유통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 이고 있다. ‘두드림’은 하반기 캐릭터 아동의류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자체 개발한 고양이, 강아지, 토끼 캐릭터 토들러 의류를 종전 10%에서 40%로 늘려 전개할 예정이다.
가두점 등 4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하반기 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으로도 유통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춘하시즌부터 ‘두드림’ 매장에서 일본 직수입 ‘Comical(CK)’ 키즈브랜드를 샵인샵 형태로 전개하고 있어 의류판매로 인한 수익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Comical’ 브랜드는 마켓테스트를 거친 후, 하반기에 그 물량을 늘려갈 방침이다. 현재 10스타일을 선보였고, 봉제, 소재 등이 뛰어나 상품을 차별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한편 ‘두드림’은 향후 자금확보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국으로 진출, 아동캐릭터 의류 전문점 입성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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