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널, 디자인 유나이티드 런칭
신세계인터내셔널(대표 김용주)이 오는 8월 19일 '디자인 유나이티드'를 런칭한다.‘디자인 유나이티드’는 기존 ‘micro’를 전면 리뉴얼해 선보이는 캐주얼웨어로, 합리적 구매패턴 및 저가브랜드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 및 가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쉬크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30∼35세 남, 녀를 메인타겟으로 품질 및 패션성을 강조한 제품들로 구성, 도회적인 감각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방침이다.
또 컬러 코디네이션을 고려한 단품류를 강화하고 TPO에 적합한 의류를 제안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할인점 중심의 유통구조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 자켓은 4만원대, 바지 2∼3만원대로 전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널 측은 고감도 브랜드 기획 전문가로 디자이너 나민열씨를 영입했다고 밝히고, 이마트 내에서 고급스런 감성과 가치를 창출하는 데 비중을 둔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런칭될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마트 64개점을 시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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