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로바, 피엘라반 라이센스 비중 확대
에코로바(대표 조병근)가 매출 신장세에 힘입어 올 하반기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올 상반기 ‘피엘라반’ 런칭을 시작으로 전년대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에코로바는 올 하반기 백화점, 대리점 등을 통한 전사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현재 백화점 14개점, 직영점 11개점, 대리점 48개점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F/W ‘피엘라반’의 라이센스 비중을 확대한다.
올해 라이센스와 직수입의 비율을 6:4로 전개하고 있는 에코로바측은 하반기 7: 3까지 구성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유통망 확대로 국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 생산비율을 확대, 대중을 겨냥해 피엘라반의 컨셉을 믹스&매치해 나갈 방침이다.
백화점 영업과 전문 브랜드샵을 확대, 하반기 백화점은 4곳을 더 늘리고 연내 백화점 8곳을 목표한다.
전문 브랜드샵은 2개점 확대할 계획으로 매장 효율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하반기 ‘피엘라반’의 유통망 확대 및 효율매장 관리에 나서는 에코로바는 연내 550억원의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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