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관리·상품 공급 내실 강화
정하실업(대표 홍석진)의 프랑스 영캐주얼 '타라자몽'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올 2월 런칭한 '타라자몽'은 파리지엔느의 감성과 페미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감도 브랜드로, 20대부터 30대의 메인타겟을 비롯해 60대까지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디자인으로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롯데 본점에 입점한데 이어 신세계 입점을 눈앞에 두고 있어 큰 활기를 띄고 있다.
'타라자몽'은 하반기부터 물량 및 제품 공급의 탄력적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 관리를 위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런 상품제안에 역점을 둔다는 전략.
급변하는 패션시장을 리드하기 위한 신제품 공급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취향에 맞는 아이템 구성으로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F/W에는 타프타, 실크새틴, 코튼, 벨벳소재와 리본, 자수, 레이스 등 섬세한 디테일로 여성성을 강조한 상품력 구성을 통해, 로맨틱 빈티지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석진 사장은 "올해는 '타라자몽'의 유통 및 시스템 안정화, 상품력 강화에 주력하는 한해로 보다 큰 결실을 거두기 위한 바탕을 구축하는 한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