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전성기 위한 내실다지기 돌입
아이템별 사이즈 확대·체형커버 패턴개발 중점
씨에스윈(대표 변영균)의 영캐주얼 브랜드 ‘꾸즈’가 하반기 점프 업을 선언,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점진적인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꾸즈‘는 제 2의 전성기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 기본 배수율을 유지한 안정화된 가격정책과 상품전략 강화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주력 상품과 전략 상품의 비율을 개선하고, 전략 상품 가격을 10%로 낮춰 중저가 시장 내 고객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단납기로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스팟 비중을 높여 고객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한편, 상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상품공급으로 경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 40여개 매장의 재고율을 낮춰 수익 효율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아울렛 매장용 상품을 별도 공급, A급 매장과는 차별화된 운영정책을 펼칠 예정으로, 두터운 고객 흡수를 위한 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메인 타겟층을 비롯하여 30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감도있는 상품 개발로 니치마켓 공략을 노리는 ‘꾸즈’는 해당연령층이 소화할 수 있도록 아이템별 싸이즈를 확대하고 체형차를 커버할 수 있는 유연한 상의 패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백주옥 이사는 “하반기에는 한 단계 점프 업을 위한 중요한 기점으로, 전 직원 모두 내실 경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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