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타운(대표 지우일)의 레트로 감성 캐주얼 '꽁뜨 드 라파'가 올 하반기 선진기술을 접목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올 봄 런칭한 '꽁뜨 드 라파'는 전개 초기,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다소 미진한 모습을 보이다 지난 5월 하바드 출신 박창래 이사 영입이후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꽁뜨 드 라파'는 보다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을 위해 상품력 향상, 스페이드 문양에 대한 홍보 강화, 서버데이터를 활용한 CRM강화, 매장별 차별화 운영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경영전략을 구사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진행된 하반기 품평회는 보다 적중률 높은 구매로 이끌 수 있도록 모니터 요원, 대리점, 판매사원,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격, 판매 여부, 상품 가치 등의 접근 방법에 기초해 과학적인 데이터 설문 및 전략수립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평 대리점의 경우, 직영점으로 전환해 본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상권 분석 및 소비특성에 맞는 치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전략적 운영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존 데이터 및 연구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 유형을 분류해 트렌드 세터이자 젊은 감성을 지향하는 소비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꽁뜨 드 라파'측은 "과학적인 검증결과를 토대로, 꽁뜨 드 라파만의 매니아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하반기 보다 새로워진 '꽁뜨 드 라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