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온오프 유통망 확대 전략
파크랜드제화(대표 유부열)가 지난 12일 강남노보텔에서 추동시즌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향후 파크랜드제화가 ‘멀티슈즈유통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영업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파크랜드제화’는 노컨셉, 노타겟을 선언해 소비자 구매패턴에 따른 영업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정장화부터 캐주얼, 스니커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해 멀티토탈브랜드로서의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맞춤식 가격정책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도 주력해 시장재편에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향후 하반기에는 브랜드 이원화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라이센스 브랜드 ‘닥터마틴’, ‘로얄일레스틱’, ‘스보’, ‘에코’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파크랜드 의류의 브랜드 인지도와 모기업인 풍원제화의 제화경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시장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파크랜드제화’는 지난 2002년 중가시장에 입성했다. 이어 제이하스(캐주얼라인), 인솔리토(서브브랜드), 파크랜드옴므(홈쇼핑) 등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멀티브랜드로의 초석을 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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