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1년 BEXCO개관을 계기로 부산섬유패션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광역시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BEXCO, KOTRA 공동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는 ‘2005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가 오는 12월 2일 - 4일(3일간)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타(BEXCO) 전시실 및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전시회의 올해 참여업체 유치 목표는 10개국 15개사 250부스를 예정하고 있다.
유치대상 업종은 의류, 패션, 원부자재, 기계류가 주를 이루고 유통업체, 관련언론, 정보매체, 학계등이 참여한다.
유치계획은 전년도 참여업체의 지속적 참가를 종용함은 물론 주요브랜드 업체 집중유치를 위해 부스대형화를 유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시한 신제품에 한하여 전시회 마지막 1일 판매를 허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해외업체 유치는 KOTRA와 협력체제로 부산시 무역사무소 및 주한 외국공관에 유치협조를 구하고, 직접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주요 해외전문지에 홍보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대구섬유박람회, 독일 GDS, 미국 WSA등에 전담직원을 파견, 벤치마킹을 통해 참여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의 주요목적인 수출상담회는 1층 컨벤션홀에서 12월 2일 수출상담회, 3일 수시상담회로 구분하여 갖기로 되어있다. 상담목표로는 상담액 178,000천불, 계약액 39,000천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요예산은 국제신발.피혁전시회(BIFOT)와 동시개최로 1,615백만원(국비215, 시비, 1,100, 미자 300)이 소요된다
부대행사로는 “2006 S/S Pret - A - Porter Busan 및 제9회 부산섬유패션대축제가 개최된다. 섬유패션대축제 일환의 행사로는 제12회 부산컬렉션 및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제9회 부산텍스타일디자인 대전, 제6회 대한민국전통의상공모대제전 및 한복패션쇼, 지역브랜드 패션쇼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