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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알고 신어야…

장소·기후 따라 천차만별

등산화가 기능성보다 무작정메이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등산도 높은 산이 있는가 하면 낮고 평평한 구릉도 있다. 돌로 덮여있는 등산길이 있는가 하면 흙길도 있다.
따라서 등산을 자주 다니는 경우 이러한 장소나 기후에 따라 선택적 신발을 구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등산화 시장은 고급품으로 비브럼 창을 가장 많이 찾는다. 그러나 해외시장의 경우 곳에 따라 목적에 따라 상당히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기술개발과 디자인 연구를 통해 최근 선보인 스텔스와 트렉스의 경우 암벽화를 위한 새로운 신발창이다. 80년 전통의 캠프라인이 사용하는 밑창은 부틸고무로 만들어 졌으며 최근 수명이 짧은 것이 단점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소비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비브럼 창은 무조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지적하면 장거리용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산화용으로 최근 개발된 스텔스나 트렉스 경우 새로운 신발창의 신기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트렉스 USA 경우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나 20년 암벽화의 시장을 가진 아나사지를 넘보고 있을 정도다.
비브럼창은 신발밑창으로 오랜동안 등산 매니아나 전문가들로부터 애용되어 왔다. 가벼운 산이나 암벽을 탈 경우 네파의 암벽화에 적용한 트렉스가 전문가나 비전문가에게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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