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 패션 아웃도어 지향…로드샵 확대
라페스포츠(대표 김국두)가 아웃도어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패션 아웃도어를 리드한다.
할인마트점으로 유통채널을 차별화시킨 ‘라페스포츠’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 아웃도어웨어로 대중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30대 중반부터 50대까지를 타겟 연령층으로 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즐겨 입을 수 있는 범용성 디자인제품과 도레이 엔트란트 등 기능성 소재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라페스포츠는 부천에 소재한 자체 공장에서의 생산이 가능한 장점을 바탕으로 선기획 생산과 원활한 물량 공급,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을 갖췄다.
국내 주력 생산품은 팬츠류로 그 밖에 티셔츠와 액세서리류는 중국, 북한에서 생산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통망은 홈플러스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할인마트 매장은 30점, 로드샵으로는 대리점 7개, 취급점 28개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말 단독브랜드샵을 확대하고 있는 할인마트 운영정책에 따라 라페스포츠도 새로운 감각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이미지 재정비를 단행했다.
라페스포츠의 BI를 교체해 젊은층을 겨냥한 패션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한편, 하드웨어보다는 트레킹 라인을 강화해 대중적인 브랜드로서 역량을 강화시켰다.
한편, 라페스포츠는 올 상반기 캐나다 수입 브랜드인 ‘블러(BLURR)’ 전개를 본격화 시킬 계획이며 매장내 다양한 제품 구성을 실현해 로드샵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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