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쇼메이, 하반기 내실경영 주력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영캐주얼 ‘수스’가 하반기 내실경영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런칭 1년차에 접어든 ‘수스’는 그랜드백화점, 할인점, 대리점 등 유통을 다각화시키며 현재 10개점을 확보한 가운데 점당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여름시즌 카고 바지류와 티셔츠 등이 4차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판매율이 6~70%에 달했으며, 2~30% 비중의 잡화판매율은 100%를 보여주고 있다.
매장당 월 평균 3억5천만원대를 기록하고 있어 마켓쉐어 내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수스’는 FW시즌에도 90% 이상 국내 생산을 고수해 니트와 가죽자켓 등에 상품차별화를 가져갈 방침이다. 특히 니트류 판매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니트의 사이즈와 라인을 다양화하고 약 20여 스타일을 전개할 계획이다.
가을겨울은 여러 가지 변동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 물량을 줄이는 대신에 아이템수를 2배 가까이 확대했다. 적정재고의 정상판매율을 높이는 한편 주2회 상품출고로 회전율을 높이겠다는 것.
AS무료 서비스와 국내 생산을 통한 퀄리티 유지, 고객중심의 마케팅 구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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