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신소재 ‘샤프타’ 개발
침구류 신소재 ‘샤프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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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안, 폴리에스터 100% 타프타를 실크터치로
이창우 사장

침구류전문사인 레미안(대표 이창우)이 신소재 ‘샤프타’를 개발 침구류 제품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샤프타(saffuta)는 실크와 같은 드레이프성과 부드러운 광채를 지닌 고급스런 원단이다. 샤프타는 폴리에스터 100%의 타프타 원단에서 착안한 것으로 침구류의 기능성 소재요구에 따라 개발됐다.
특히 이 회사는 오랜 침구 디자인 경력자 송 지희 실장을 영입해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원단을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침구류 제품은 다양한 용도의 디자인개발도 중요하지만 세탁에서 합리적이고 보관이 용이한 신소재를 찾고 있어 이 분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레미안은 침구 및 커튼 등 가정용 섬유 제품의 유통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홈쇼핑·인터넷·카다로그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회사다.
디자인이 한 나라의 경쟁력이 되어 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레미안은 고급 침구류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디자인과 제품의 고급화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
‘ROZENE(로젠느)’는 레미안의 홈쇼핑용 실용주의 가격대의 침구 브랜드다. 유럽풍 트렌드를 가미한 고급스러운 침구를 국내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하며 르네상스 시대의 귀족과 왕족의 품격을 나타내는 장미의 화려함을 강조했다.
의장등록및 특허출원된 독창적인 꿈의 신소재(SAFFUTA) 기존 타프타와는 다르다.


기존 타프타는 75SD 원사를 사용했으나 샤프타는 75FER원사를 선염했다. 단면을★,▲등의 이형단면 형상으로 방사한 실 사용으로 기존 타프타에 비해 실크느낌의 광택과 부드러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투톤 효과를 배로 살린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에서도 원패턴이 아닌 투패턴으로 진행해 화려함을 살렸다. 소재는 여러 소재를 MIX 하고 조직에서 차별점을 두었다. 단색에 비해 경사와 위사의 보이는 양과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인다. 단색에서 그라데이션의 색상표현을 한 새로운 원단을 제품에 적용했다.


한편 이 회사는 시그마 종합건설 창우건설의 자회사로 침구분야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이사인 이 창우사장은 건축기사 1급 건축시공 기술사 및 건축 사입 관리 전문가로 최근 침구회사 레미안에 정력을 쏟으면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레미안은 CJ홈쇼핑에서 ‘피아니’를 런칭한데 이어 신규브랜드 ‘로젠느’에 샤프타 소재를 적용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홈쇼핑에서 선보일 샤프타 소재 상품은 유럽풍 에스닉과 오리엔탈이미지를 기본 컨셉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내보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 회사는 ‘라움(RAUM)’으로 백화점에 진출 입점을 확대하고 있어 영업력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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