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압구정 스타트 전국 매장 리노베이션
탄생 5년차를 맞는 해피앤코(대표 박상래)가 기존 생활·팬시제품 전개에서 벗어나 의류 브랜드로 BI를 완료하고 명동· 압구정에 매장을 개설했다. 이를 기해 전국 주요상권에 자리 잡은 해피엔코 매장은 의류점으로 리노베이션 단행한다.
지난 2002년 호주 고유의 색채감과 과감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기존 캐릭터 시장의 단순한 아이콘 위주 전개와 달리 차별화된 그래픽 디자인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특히 이와 함께 빠른 속도로 대중화 시키며 시장에 안착 했던 해피앤코는 또다시 도전을 시작한다.
리뉴얼되는 의류는 17세를 타겟으로 10대의 걸리쉬한 세대에 맞는 제품구성을 통해 타브 랜드와 차별화 한다. 의류와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컨셉은 Make It Fun! 이다. 전체의 80%는 의류·나머지 20%는 생활용품을 가미해 타 브랜드에서 보여 줄 수 없는 용품 부분을 포인트로 유지했다.
특히 4월 출시되는 핫 썸머 아이템은 해피앤코만의 고유색깔이 담긴 라인을 출시한다. Dali의 수석디자이너 Charlotte은 Oilily의 13~18세 라인인 주니어 라인의 수석디자이너다. 이외 이태리 Miss Sixty 출신의 디자이너와 호주 그래픽 디자이너의 다국적 멤버 참여로 해피앤코의 의류는 유럽 감각과 한국의 시장 환경을 가미한 새로움을 내보일 예정이다.
해피앤코 기존 팬시· 생활 용품은 현재 계약된 24개의 카테고리 서브라이센스를 통해 전개하며 기존 www.happynco.com와 포탈온라인쇼핑몰을 통해서 판매된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24개의 서브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업적은 해피앤코의 놀라운 브랜드 파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