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 기간 성공적 안착
이엑스알 차이나가 중국에 100호 매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엑스알 차이나는 지난 2004년 8월 상해 팔백만 백화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2년 8개월 만에 100호 매장을 오픈, 최단 기간에 성공적인 조기안착을 보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엑스알 차이나가 북경, 상해 등지 A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급속히 유통망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었던 요인은 이엑스알 코리아 본사의 지원과 이엑스알 차이나 지사의 탄탄한 팀웍과 현지화 전략이 원동력으로 작용했기 때문.
업체 관계자는 “중국에서 캐포츠라는 새로운 개념의 컨셉을 전파한 것만으로도 중국 진출은 충분히 성공적”이라며 “새로운 컨셉의 브랜드를 단기간에 100개 매장을 오픈시켰다는 것은 현지 인력들의 철저한 영업력이 거둔 결실”이라고 말했다.
100호 매장에 이어 101호 매장을 오픈한 이엑스알 차이나는 올해 말까지 14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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