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시즌에 맞춰 생산량이 크게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환율하락과 원사 및 염색원부자재가의 인상에 따른 채산성 부담 때문이다.
비교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교직물과 날염직물이지만 차별화 고부가 제품 비중이 줄어들도 있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베이직 아이템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채산성부담 때문에 선뜻 오더를 수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성장세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교직물 대표주자인 삼광염직 한 관계자는 “오랜만에 풀가동 체제에 돌입했지만 채산성은 겨우 손익분기점 수준에 맴도는 정도”라고 밝혔다.
/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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