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염·교직물이 1분기 대구 섬유경기 이끌었다”
“날염·교직물이 1분기 대구 섬유경기 이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분기 중 교직물과 날염을 축으로 한 대구지역 섬유경기 회복세가 전체 섬유생산 감소세를 선방했다. 지역 섬유생산 증가율은 1/4분기 현재 대구가 9.4%, 경북이 11.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은대구경북본부)
F/W시즌에 맞춰 생산량이 크게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환율하락과 원사 및 염색원부자재가의 인상에 따른 채산성 부담 때문이다.

비교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교직물과 날염직물이지만 차별화 고부가 제품 비중이 줄어들도 있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베이직 아이템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채산성부담 때문에 선뜻 오더를 수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성장세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교직물 대표주자인 삼광염직 한 관계자는 “오랜만에 풀가동 체제에 돌입했지만 채산성은 겨우 손익분기점 수준에 맴도는 정도”라고 밝혔다.
/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