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너
보그너가 ‘두잉 골퍼 라인’ 전개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춘하시즌 ‘두잉 골퍼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골프웨어 브랜드로의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는 보그너는 패션과 함께 기능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톡톡 튀는 컬러 감각으로 스포티캐주얼적인 요소가 강했던 보그너는 춘하를 기점으로 패션에 이어 기능 라인을 새롭게 도입, 고객층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에 이어 마케팅도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보그너 구단 소속인 이주은 프로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이번 원 포인트 레슨에는 보그너의 VIP고객 12명을 선정, 이주은 프로와 일대일 레슨 방식으로 개인의 스윙 분석 및 자세 교정 등을 직접 지도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주은 프로는 미국과 유럽을 넘나들며 활약했던 프로 10년차의 실력파 골퍼로 최근에는 KLPGA투어 엠씨스퀘어컵 크라운 CC 여자 오픈 준우승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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