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재매각’ 추진
새한 ‘재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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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올해안 일괄매각키로
올해 안 일괄매각을 기본원칙으로 (주)새한(대표 박광업)의 재매각이 본격 추진된다.
(주)새한 주채권금융기관 한국산업은행과 매각주간사 Ernst&Young한영회계법은 6일 ‘주식매각 관련 인수의향서’ 등 제출공고를 내고 오는 23일부터 25일 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키로 했다. 매각대상주식은 (주)새한의 기명식 보통주 총 4703만7218주 중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68.9%(3242만2697주)다.
채권단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고 정보이용료를 납부한 잠재투자자에 한해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간 새한의 매각과 관련된 기업정보(Virtual data room, 예비실사)를 온라인 공개 등 정보 실사기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주)새한은 지난 4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채권상환유예기한을 2007년 6월 30일에서 2008년 12월31일까지 연장 ▲출자전환주식은 2008년 12원31일까지 처분 금지 ▲부동산 매각, 관계회사 정리, 유가증권 매각, 관계회사 대여금 회수 등 자구계획의 이행 등을 골자로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을 위한 약정계약’을 체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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