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섬유 21세기 이끄는 성공 비즈니스 26人
한국 패션·섬유 21세기 이끄는 성공 비즈니스 26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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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도전이 우리의 사명이다”

블루오션 발굴·글로벌 마켓 진출 ‘선봉’
회사 가나다순


■더 베이직 하우스 우종완 사장
▶출생 : 1965년 부산

능률 조직으로 2천억 매출 기염
출시 당시 이미 레드오션의 중저가 캐주얼 시장이었지만 이 브랜드는 지역밀착형 유통과 넓고 고급스런 매장환경이란 차별화된 전략으로 2천억원대 시장을 만들어냈다. 더 베이직하우스는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 런칭 이후 지금까지 능률적인 조직을 완성시켰다. 이로써 체계적인 시스템, 조직력을 자랑하며 과거의 성장보다는 미래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두타 이승범 사장
▶출생 : 1952년 서울

재래시장서 패션SPA메카로
1980년 동양맥주에 입사해 2000년 8월 두산타워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두타는 낙후된 재래시장에 새로운 경영마인드의 주입을 통해서 유통산업의 일대혁신을 일으켰다. 벤처디자이너 컨퍼런스를 개최해 신인디자이너를 등용하고 두타의 우수상인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패션유통의 경쟁력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브라이트유니온 한창우 사장
▶출생 : 1965년 부산

쇼핑몰·타운 개발 마케팅 최고봉
1999년 설립돼 아울렛 쇼핑몰과 선진형 아울렛타운 개발사업, 외곽 대형쇼핑센터 개발사업, 재래시장의 기획형 로드샵 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섬, 데코, 쌈지등 26개 패션법인의 70여개 브랜드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패션전문 마케팅그룹이다. 부동산업자의 난개발방식으로 전개되어 기획력, 컨셉력, 개발규모, MD전개 및 기본 제반시설 등이 열악했던 우리나라의 아울렛을 산업화 시켜 한국의 상권 특성에 적합한 타입의 선진국형 아울렛 타운으로 개발하고 있다.


■삼일니트 김재우 사장
▶출생 : 1951년 대전

화섬니트 직물분야 리딩 주자
1988년 삼일니트를 설립한 김재우 사장은 국내최초 버티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 각국의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올해 모두가 섬유분야의 투자를 꺼리는 상황에서 5000만 달러를 들여 베트남 호치민시에 ‘삼일비나’를 설립했다. 삼일비나는 화섬니트직물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최첨단 니트직물 일괄생산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1억 2천만불, 삼일비나 1억 8천만불 총 3억불을 수출해 화섬니트직물업계에서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성안 박상태 사장
▶출생 : 1954년 경북 달성

합섬 직물 국내 간판기업 우뚝
2001년 성안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현재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이사장이다. 성안은 1953년 설립되어 70~80년대 수출의날 대통령 표창, 5천만불탑 등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었으며 1994년 뉴욕과 폴란드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박상태 사장 취임 이후 섬유제품 가공·판매부터 폴리에스테르섬유, 자수직물, 봉제 제조·가공·판매·수출입에 이르는 섬유산업 전반에서 주목할만한 역사를 키워왔고, 현재까지 탄탄한 경영을 해오고 있다.


■성주인터내셔널 김성주 회장
▶출생 : 1956년 대구

MCM 본사 인수한 여성경영인
89년 대성산업 패션사업부에서 일을 시작한 뒤 90년 성주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이후 2000년 인력정보서비스 HR코리아 설립하고 이어 2001년에는 아이윌비 닷컴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여성 기업인 50명’에 선정됐고, 올해 5월에는 미국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의 ‘올해의 아시안 상’을 국내 여성기업인으로는 처음 수상했다. 또한 2005년 독일의 고급 패션 브랜드인 MCM 본사를 인수해 세계 패션계를 놀라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
▶출생 : 1951년 충북

의류수출 1위 투명경영의 귀감
86년 세아 교역으로 시작한 세아상역은 멕시코, 과테말라 등 세계 곳곳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2000년 석탑 산업 훈장 수상, 2003년 산업부 장관상 수상을 수상하며 국내 굴지의 섬유수출업체로 발돋움했다.
이어 2006년 5억불 수출을 달성하며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김웅기 회장은 납세자의 날에 성실 납세자 재정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투명경영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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