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샵 원조 국내상륙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이태리 편십샵 ‘코르소 코모’를 내년 초를 기점으로 국내에 본격 런칭한다.편집샵의 원조로 알려진 ‘코르소 코모’는 20, 30대를 메인타겟으로 여성, 남성, 유아동복부터 잡화와 생활용품까지 다루고 있으며, 매장 내에 갤러리와 카페를 함께 운영해 휴식공간으로도 좋은 인식을 받고 있다.
제일모직측은 패션대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구매력 확대 차원에서 ‘코르소 코모’를 런칭하게 됐다고 밝히며, MD들의 바잉능력 향상과 사업으로 키울 만한 브랜드를 발굴하는데 편집매장 사업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코르소 코모’의 첫 매장은 내년 봄 청담동 등 강남권 지역에 오픈할 예정이며, 이는 일본 도쿄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