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만 145억의 매출을 올린 ‘제이에스티나’는 작년 동기대비 46%를 신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시계부문은 작년 동기대비 13%증가한 124억원으로 전체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2%에 그쳤다. 로만손 관계자는 “주얼리는 그 시장규모가 백화점·금은방 등을 포함해 3조원대로 추산되며 파인주얼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계시장규모인 1조 120억원(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 2006년 조사)의 세배에 이르는 규모다. 주얼리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로만손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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