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랜드, 리뉴얼 효과 ‘톡톡’
하이브랜드, 리뉴얼 효과 ‘톡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이클코어스·쿠스토바르셀로나·자라 입점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탄생
가족유대감 살리는 아트마케팅 앞장

도심형 프리미엄아울렛 하이브랜드(대표 박춘선)가 최근 마이클코어스, 쿠스토 바르셀로나, 자라 등 주요 브랜드가 새로 입점함으로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하이브랜드는 자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아트행사도 펼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하이브랜드에 새로 오픈한 브랜드는 ‘06년 국내 런칭 한 일상 생활과 자연스럽게 접목이 이루어지는 의상과, 백, 구두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클 코어스, 대담하고 강한 색채의 강한 배합과 독특한 그래픽으로 패셔니스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쿠스토 바르셀로나, 패스트 패션의 선두주자 자라, 국내 매스티지 브랜드 루이카스텔 등이다.


특히 마이클 코어스와 쿠스토 바르셀로나는 국내 전개 이후 최초로 아울렛 매장을 오픈

▲ 하이브랜드 마이클코어스 매장 전경
했다. 이들 브랜드는 고유컨셉과 하이브랜드의 특성이 잘 어울려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보여 매출 면에서 기대가 예상된다. 또한 스페인의 대표적인 캐주얼 브랜드인 자라는 병행수입 아울렛으로 오픈되어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외에도 루이카스텔, 소다 아울렛에 이어 나이키 아디다스 르카프 등을 비롯한 전문 스포츠관도 이달 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하이브랜드는 지속적으로 파워브랜드를 유치하고 아트페스티벌과 같은 특화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패션관 1층 및 3층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는 미술시장의 활성화로 유통업계에서도 아트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랜드 아트페스티벌은 한국정예작가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는 대규모 축제행사로 손꼽힌다.
패션관 스트리트에서 진행, 고객들이 오가며 쉽게 미술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 미술작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면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가족단위 쇼핑객들에게는 미술작품을 통한 가족 간의 유대감 조성과 아이들의 감성 교육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랜드 3층에는 ‘갤러리개관기념전’으로 주목받은 김성희, 이규홍씨의 작품과 미술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김형근, 김종학씨의 판화작품도 선보인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사동과 강남의 화랑 초대전 및 이탈리아 산마르코 갤러리, 뉴욕 소호의 캐스트 아이론 갤러리 등에서 전시회를 가져 호평을 받았던 류시원씨의 작품 15점이 출품된다. 또 조각 작품은 국경오, 이행균, 전상욱씨 등 구상 조각가 5명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들 대부분 컬렉션에 편한 소재와 내용으로 40대 작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또 작품 판매도 진행해 약 1백만 원에서 3백만 원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