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 겨냥 입점상담 활기
투앤윈컴퍼니(대표 정상철)가 미국 라이센스 아동복 ‘베베리틀미’로 중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5~13세를 타겟으로 하는 ‘베베리틀미’는 현재 대형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입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두점과 도소매 전개를 위해 부산지사를 설립했다. 또 마켓테스트를 위해 ‘아이네오 키즈’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올 연말까지 대리점 30개, 대형마트 10개, 백화점은 수익이 나는 지방 백화점을 중심으로 3개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 시즌별로 27개씩 유통망을 확대, 내년 말까지 95개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베베리틀미’만의 색다른 느낌을 강조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보다 확실한 컨셉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 추동에는 적정 물량을 구성하고 대리점과 사입을 고려한 런닝 제품 위주로 전개하고 있다. 투앤윈컴퍼니는 이와 함께 춘하부터 시작한 유통 전개 아웃소싱 사업도 강화한다. 현재 ‘베이스캠프’ ‘코코바바’ ‘오티비’ 매장 전개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거래 브랜드를 확대, 안정된 수익 구조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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