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패션, 초반기선 제압 박차
대화패션(대표 이봉근)의 신규 여성복 ‘예시카(YESSICA)’가 2월 22일을 기해 전국 주요상 권내 대리점을 동시다발적으로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3개의 백화점을 포함, 대리점개설로 오는 3월까지 총 20여개의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며 하반기 8월에는 총 40개점으로 올해 270억원상당의 목표를 설정해 놓은 상태다.
‘트레비스’와 ‘예시카’의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배정우 전무는 “특A급 매장 26개를 선별해 원칙에 의거한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기존 ‘트레비스’를 전개하는 점주에게 의존하지 않고 별도로 대리점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두 브랜드 모두 고른 성장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영업방침을 밝혔다.
‘예시카’가 최근 예비점주들의 관심사가 된것은 ‘제품력’에 있다. 우선 50%상당의 수입소재활용과 60%의 국내생산 비중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두 번째로 20대중후반의 여성트렌디캐릭터캐주얼을 컨셉으로 기존 어덜트와 올드화된 정장브랜드간 틈새를 공략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전속모델로 인기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이수경씨를 섭외해 촬영을 마쳤고 신선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전국 상권에 노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대리점개설과 더불어 전국적인 대대적 광고, 홍보를 진행해 초반 선점을 위한 기선제압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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