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부츠 외에도 웨지힐, 클로그, 스니커즈를 포함한 패션슈즈,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의 카테고리를 전개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독점 판매권을 통해 관련 제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패션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어그오스트리아’는 국내 오마이솔코리아(대표 문성태)가 수입 판매하던 제품으로 롯데와 NPB 브랜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어그 돌풍을 일으키며 잘 나가다 2010년 물량을 과다하게 오더하면서 판매가 여의치 않자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오마이솔코리아에서 오더한 재고 물량이 현재 물류창고에 대거 남아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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