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비죵
프레미에르 비죵에서 올 추동 전시회부터 독창성을 내세운 ‘텍스타일 시상’을 한다.
오는 9월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0-11 추동 전시회부터 업체들이 개발한 제품중 가장 뛰어난 직물에 수여할 ‘텍스타일 엑셀랑스 어워즈’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가올 9월 전시회에는 31개국에서 700여 업체가 참가할 의사를 밝혔고 이중 27개가 새로운 전시업체로 매년 참가가 늘고 있다. 이번에는 4개의 섹션으로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첫 시도되는 시상식은 4개 부문으로 △The Grand Jury Prize2009는 가장 독특하고 미래트렌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직물에게 주는 상이다. △Handle Prize2009는 가장 놀랄만한 기교와 물성을 결합해 감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직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Innovation Prize2009는 혁신적이고 지능적이며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직물을 뽑는다.
△Imaginiation Prize2009는 화이버, 테크닉, 장식이나 가공에 있어 가장 대담하고 독창적이며 놀라움을 주는 직물을 선정할 방침.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필두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는 중요 바이어들, 전문기자들, 주요 패션디자인 스쿨 대표자 및 프레미에르비죵 패션 팀장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업체들이 제출할 직물중 80여점을 대상으로 선별 심사할 예정이다. 선발된 직물들은 전시회 첫 날에 제너럴 포럼관에 선보일 예정이며 최종 심사후에 수상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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