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파트너즈, ‘꼬르떼피엘사’서 직수입
스페인 ‘스프링필드’가 온다!
JK파트너즈(대표 박진기)가 ‘워먼시크릿’에 이어 스페인 SPA 브랜드‘스프링필드’를 런칭, 오는 8월 첫 선을 보인다.
‘스프링필드’는 지난 195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작된 58년 전통의 패션그룹 코르떼피엘(Cortefiel)의 5개 브랜드 중 하나다. ‘워먼시크릿’ 또한 이 회사의 원마일 영캐주얼 웨어로 제이케이파트너즈가 지난 2005년 부터 전개하고 있다.
‘워먼시크릿’은 일반적인 이너웨어 마켓 보다는 영 캐주얼 개념으로 확대되면서 국내시장에서 새로운 원마일 웨어의 역사를 쓰게 했다. 박진기 사장이 이번에는 SPA 브랜드로 ‘스프링필드’를 내놓으면서 업계의 파장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는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SPA‘망고’를 국내에 선보였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이번 ‘스프링필드’전개권은 ‘망고’전개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마켓을 분석하고 조망할 수 있는 명석한 판단력과 감각이 재산이 되어 이번 신규브랜드 도입 배경을 만들었다.
‘워먼시크릿’을 국내에 도입한 박 사장은 스페인을 오가며 당초부터 눈여겨 보았다고 밝혔다. ‘스프링필드’는 내달 19일 경방 타임스퀘어 SPA조닝에서 첫 선을 보인다.
박진기 사장은 “‘스프링필드’는 국내에서 알져진 브랜드는 아니지만, 스페인은 물론 홍콩, 싱가폴, 타이완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여타 SPA브랜드에 비해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할 충분한 강점들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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