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시회 적극 참여…글로벌 ‘초일류 기업’ 만들어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은 전임직원이 참여한 워크샵을 통해 올해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는 스마트한 기업환경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벽진BIO텍 추광엽 사장은 신년 워크샵에서 “신묘년의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환율불안, 원재료가 인상 에너지비용 상승 및 섬유경기악화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었다” 고 치하하고 올해도 다함께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벽진BIO텍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과감한 설비투자로 경쟁력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세계 일류섬유가공 전문업체로 성장, 발전 하고 있다. 벽진은 지난해 대구시의 스타기업선정 등 화제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는 대구지 역섬유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경제성장을 주도해나가기 위한 대구시의 우수기업 육성차원으로 이뤄졌다.
이에따라 벽진BIO텍은 부설연구소 설립을 인정받아 기술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게 했으며, 벽진BIO텍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R&D투자에 역 점을 두어 중기청의 생산 환경 혁신과제 및 산단공의 특성화사업인 바이오융합기술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섬유 스트림간협력 기술개발사업인 형태안정성이 우수한 고감성 천연복합소재 개발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산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사업과제 선정 역시 유수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당당히 인정받았다. 또 신설비, 신공정개발 기술섬유제품 발굴을 앞당길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화 개발 사업에도 추천돼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열린 세계한상대회 참가와 국내전시회 및 뉴욕, 중국 등 해외전시회를 각각 4회 씩 참여,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벽진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1세기 섬유산업을 주도할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임직원들의 잰 발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지난해 수상한 노동청장표창인 벤처기업 특별상, 지역구인 달서구청장으로부터 받은 자랑스런 구민상 등은 벽진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워크샵 개최를 통해 전임직원들은 상호간 인화, 단결로 더 발전되고 미래 창조적 기업 성장을 다졌으며, 섬유산업의 첨단화 명품화를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추광엽 사장은 “끊임없는 열정으로 우리 함께 다같이 나아갑시다.”고 외치며, 자기변화와 자기 계발로 스마트 이노베이션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