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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류업체 갭(Gap Inc)이 패션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갭키즈(GapKids)’와 ‘베이비갭(baby Gap)’의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북아메리카와 유럽 이커머스부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회사 유아동복 브랜드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내년 3월부터 영국과 미국을 포함해 약 30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는 75개 국가에서 판매된다.
본 퍼스텐버그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브랜드 ‘갭’의 유아동복 캡슐 컬렉션에 참여하게 돼 엄마이자 할머니로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브랜드 북아메리카부서 아트 펙(Art Peck) 회장은 “다이앤은 전 세계 여성들에 영감을 주는 미국 패션의 아이콘”이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 동안 성공적이었던 회사의 전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