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이몰, 테마형 매장 확대 신설
롯데아이몰(대표 신헌)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이트를 전면 리뉴얼해 오픈했다. 메인 페이지는 심플한 스마트폰 아이콘 형태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시각적 차별화를 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 PC에서도 구매, 결제까지 가능한 웹 표준화 시스템을 개발해 멀티 디바이스로 다양해진 쇼핑패턴도 충족시켰다.
또 젊은 감성에 어필할 수 있도록 레드 계열의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매장형태를 다양화하는 한편, 테마 매장을 대폭 신설했다. 특히 카테고리에 전문성을 더해 남성 전문관 ‘롯데옴므’, 성별·연령대별 선호 상품만을 모은 ‘베스트 100’ 코너 등을 신설했다.
남성매장 ‘롯데옴므’는 기존 남성 전문관과는 다르게 남성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쇼핑 패턴을 고려해 코디별 상품제안, 기념일 선물 등 맞춤 테마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롯데아이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젊은 고객층의 유입과 소통을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셜 커넥팅 서비스도 추가했다. 소셜 커넥팅은 홈페이지에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등록해 실시간으로 롯데홈쇼핑 담당자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동수 부문장은 “사이트 개편을 통해 최신 쇼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테마형 매장, 전문 카테고리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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