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섬유기술연구소 김영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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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 노력 지속

존경하는 섬유인 여러분. 용의 해, 그 용맹함이 새로운 태양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섬유인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은 KOTITI 창립 50주년으로서, 반세기 전환점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성남 신사옥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최신 시험설비 구축과 선진화된 시험분석기술로 더욱 정밀한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섬유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험검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시험기관과의 교류에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2012년에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2012년에는 불확실성이 증가됨에 따라 세계 경기 둔화와 낮은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섬유인의 긍지와 노력,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섬유인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우리 섬유인들이 공동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잘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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