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의열 이사장
[신년사]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의열 이사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려움 극복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섬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우리 섬유인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는 헌신과 뼈를 깎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 지난 2~3년간 섬유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만 최근 유럽중심 국가들의 재정위기와 금융 불안으로 올해 다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 섬유인들은 지금까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것처럼 ‘하면 된다’는 불굴의 의지로 이 어려움들을 헤쳐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정부도 섬유패션 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신성장 동력산업임을 천명하고 2020년 세계4강 섬유패션 강국을 향한 비전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이제 우리 섬유인들도 환율과 시장의 불안정, 그리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R&D와 과감한 설비투자로 고급직물을 생산하고 과학적인 경영과 투자분석,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촌각을 다투는 세계 섬유시장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구경북이 추진 중인 슈퍼소재 융합제품 사업과 메디텍스 개발 사업은 섬유산업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임진년 새해 섬유인 여러분의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