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JDX’의 안정된 기반위에 브랜드력 강화 및 가치증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JDX’는 지난해 전문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 진단’에 들어갔고 그 결과 좀 더 임펙트가 강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의 새로운 B.I를 만들어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다.
새로운 B.I는 ‘JDX’가 단지 골프웨어로서 뿐 만이 아니라 향후 시장변화에 발맞춰 레저스포츠까지 아우르는 박진감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일부채널을 통해 노출하면서 고객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김대중 사업부장은 “고객의 반응이 감지되고 좋은 편이어서 오는 2,3월경 수면위로 부상시키고 향후 대대적 마케팅을 통해 새 이미지를 확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B.I와 더불어 향후 ‘JDX’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멀티스포츠’라인을 올S/S부터 런칭, 선보인다. ‘멀티스포츠’ 라인은 골프를 모태로 조깅과 요팅, 산행 등 액티브한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스포츠 라인이며 고객의 반응을 보면서 향후 시장 파이를 넓혀갈 예정이다.
‘JDX’는 기존 골프라인과 함께 트렌드와 패션성을 부여한 시크라인, 그리고 신규런칭하는 ‘멀티스포츠’라인으로 재정비해 상품력을 강화한다. 기존의 플러스 라인은 ‘멀티스포츠’에 흡수시켜 재정립된다.
김대중 사업부장은 “지난해 비효율매장을 정리하면서 신규점을 오픈, 총 140개를 초과했으며 특히 점효율이 예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2011년 9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새해에는 총 180개 매장확보를 통해 1000억원대 브랜드로 도약을 시도한다.
한편, ‘JDX’의 새B.I는 2012년 신규 오픈하는 매장에 적용되며 기존 대리점으로도 순차적 확산시킬 방침이다.
‘멀티스포츠’라인 런칭 新성장동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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