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31주년 역사 기반
한국토종 18개 브랜드 엄선
품질·신뢰·인프라구축 세계로!
더불어 부산의 부경대학교 엠베스사업단이 지역산업발전을 모토로 개발한 ‘씨큐브’도 국내최초의 산학협력 스타일리시 아웃도어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아 유망 브랜드로 발탁됐다.
이와 함께 고품격 패션실현과 전문적인 디자인인프라를 패션유니폼 장르로 발전시킨 오서형 티에스티 대표가 올해의 디자이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적 코드를 현대적 패션감각으로 풀어내 한국은 물론 해외서도 주목받는 야무진 신인 김선호 디자이너도 한국패션브랜드대상을 통해 당당한 프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들은 국내시장에서의 파워풀한 지명도 상승과 함께 향후 한국패션산업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져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2한국패션브랜드대상>은 소재와 완제품, 기술개발, 인프라 등 주요부문의 브랜드를 엄선, 선별함으로써 ‘패션강국 코리아!’로 발돋움하기 위한 빈틈없는 조화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패션산업 발전을 주도할<2012한국패션브랜드대상> 수상자들의 향후 공격적이고 당찬 행보와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패션브랜드대상>심사위원회는 각 단체와 업계, 전문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조닝별 후보군 신청을 마감했다. 이어서 인지도와 매출실적, 마케팅전략, 성장률, 업계와 사회기여도, 본지 기자단의 평가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절차를 밟았다.
기준은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서 성장에 손색이 없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수상자들은 대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국내생산에 집중하거나 특화된 해외소싱과 선진시스템을 안착시켜 고품질의 제품을 적기적소에 공급하는 기동성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속적으로 품질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기술향상에 매진해 왔으며 디자인력 강화에 최근 몇 년간 몰입해 왔다. 장기적인 성장기반 조성과 함께 안착해 한국브랜드로서 해외상표와 경쟁할 수 있는 당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특히 본지는 올해 창간 31주년을 맞아 글로벌 SPA를 표방하는 해외상표와 명품, 브랜드들이 난무하는 시장에서 당당히 승부수를 던질수 있는 자체 개발, 토종브랜드를 집중 선발했으며 수상자 숫자보다는 명분과 권위를 자랑하는 정통 언론지 주최 시상식으로 위상제고에 주력했다.
<한국패션브랜드대상>은 국내패션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의욕고취와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성장가능성 있는 브랜드를 개발함으로써 업계의 미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미심장한 과제를 수행코자 했다,
<2012한국패션브랜드대상>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3시 섬유센터 17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업체와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여성복: 제일모직(주) ‘르베이지’ ▶남성복: (주)LG패션 ‘티엔지티’ ▶ 신사복: (주)굿컴퍼니 ‘헤리스톤’ ▶SPA: 이랜드그룹 ‘미쏘’ ▶골프웨어: (주)오성어패럴 ‘트레비스’ ▶원사: 삼일방직(주) ‘포렉실’ ▶명품: 태평양물산(주) ‘프라우덴’ ▶모피제조: 삼양모피(주) ▶모피: (주)국제모피 ▶여성영캐주얼: (주)렙쇼메이 ‘수스’ ▶가두 여성복: (주)패션랜드 ‘무자크’ ▶글로벌 개척: (주)헴펠 ‘르퀸’ ▶품질: (주)사라제이 ‘사라제이’ ▶유아복: 아가방앤컴퍼니 ‘디어베이비’ ▶패션소재 친환경 부자재: (주)실론 ‘실론’ ▶디자이너: (주)티에스티 오서형 대표 ▶신진디자이너: ‘그라운드웨이브’ 김선호 디자이너 이상 18개 브랜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