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OREA FASHION BRAND AWARDS] 남성복 | LG패션 ‘TNGT’
[2012 KOREA FASHION BRAND AWARDS] 남성복 | LG패션 ‘TNG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소싱·중점유통전략 경쟁력최고

LG패션(대표 구본걸<사진>)의 ‘티엔지티(TNGT)’는 지난 2001년 런칭한 이래 상권별 맞춤화된 컨셉 매장 및 상품력,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2009년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단일 남성복 브랜드로서 지난해 전년대비 30% 성장한 850억 원의 외형을 자랑하는 ‘티엔지티’는 글로벌SPA에 버금가는 반응생산체계 및 글로벌 소싱력으로 한국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5가지 라인별로 생산체계를 달리 운영,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는 라인의 경우 ‘자라’, ‘유니클로’등 글로벌 SPA브랜드와 같이 10일~14일 단위로 신상품이 매장에 입고된다. 판매실적에 따라 주단위로 반응생산을 진행,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적기적소에 투입하는 재생산시스템을 대폭 간소화했다.

‘티엔지티’의 최대 경쟁력은 전국의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한 중점유통전략에 있다. 2030대의 직장인을 겨냥해 2009년부터 강남역점, 여의도점, 가로수길점등 전국 주요 오피스타운에 신규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또한 상권특성에 맞춤화된 컨셉매장 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사이즈나 고객 서비스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취약한 부분에 상대적으로 주력한 것도 주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