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랜드, B2B거래 해결사 급부상
파트랜드, B2B거래 해결사 급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트랜드(대표:신한철)가 B2B전자상거래의 해결사로 부 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e-마켓플레이스(Marketplace)형 기업간 전자 상거래에 필수적인 자재/상품 카탈로그 컨텐츠 DB를 구축하는 전문업체로 B2B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 다. 이 기술의 특징은 중앙저장고식 전자카탈로그 컨텐츠 DB구축방법으로 국가적 차원, 또는 산업별 e-Marketplace에 적용 가능하므로 공용성이 매우 높다. 또한 기업의 자체코드나 어떤 표준코드와도 단 한번의 등록으로 호환성이 있고 검색시 자체코드는 물론 ,국제 적인 표준코드, 중앙저장고의 중립적 코드, 분류체계, 물성치, 브랜드명, 모델번호, 분류명, 품명, 이미지 등의 다양한 검색이 가능한 유연성을 갖고 있다. 이 솔루션의 적용법위는 산업 업종별 e-Marketplace형 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의 자재/상품 전자카탈로그 컨 텐츠 DB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Sell-Side, 또는 Buy-Side 등 1:1형의 기업간 전 자상거래업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업내 ERP(전사적 통합자원관리)시스템의 자재/상품DB가 잘 못되어 있을 경우, 이를 점검할 때에도 적용이 가능하 다. 따라서 이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한번의 등록으로 업체 기존의 정보시스템과 분류체계 및 코드를 버리지 않고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존의 정보시스템 자원 을 유지함은 물론 최소의 비용과 최단 기간내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업이 여러 종류의 전자상거래 시스템과 접속하 여 활용 할 때 시스템마다 각기 다른 전자카탈로그를 제작할 필요가 없어 중복제작의 수고와 비용을 대폭 감 소시킨다. 한편 인터넷 열풍이 새로운 시장질서를 만들아 가면서 지금까지 실생활에서는 상품공급자가 주도하는 상태이 나 사이버세계에서는 구매자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는 전세계 시장을 동일시장으로 묶어 가격 및 품질비교를 통하여 가장 싸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패턴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정보량의 확대에 따라 공급기간의 단축, 제조원가 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하고 이러한 현상은 의류업체에 도 똑같이 나타난다. 특히 B2B 전자상거래의 근본적인 과제는 개발환경에서 불특정 다수기업간(N: N)의 광속거래시 기업마다 자재/ 상품 코드가 달라 문제가 발생하는데 자재/ 상품에 대 한 정보교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 고 있다. 즉 단순한 구매 ,판매, 재고관리는 솔루션이 많이 개발 되어 있으나 회원사간의 거래가 아닌 인터넷의 목적인 국제간의 거래에 통용될 수 있는 표준적인 양식으로 이 회사의 기술이 최상의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한편 파트랜드 강기재이사는 “전자상거래는 카다로그 가 중요시되는 환경입니다. 유럽은 인쇄카다로그를 중 요시하는데 반해 국내는 카다로그 보다는 샘플만 보고 거래를 거래습관이 있어 카다로그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우선 표준품목코드의 개발이 선행 되야 한다고 말한다. 그후 표준품목코드를 매개로 업체품목코드를 연결할 수 있고 DB기반 전자카다로그의 표준화 방안, 품목 컨텐츠 검색엔진과 전자 카다로그의 비교 등 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어야 진정한 전자상거 래를 위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