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인터텍스타일 홈 텍스타일 상하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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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바이어·대표단 ‘정보교류·우호’ 다져

아시아 가정직물 대표 전시회로 떠오른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 텍스타일(Intertextile Home Textiles- Autumn Edition)은 전년대비 전시업체 15% 증가 등 활기를 보이며 성료 됐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29여개 국가 1,33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 138,000평방미터의 12개의 전시회 홀을 채웠다. 벨기에와 인도 등 새로운 전시관이 문을 열었으며, 유럽 존과 더불어 이탈리아, 그리스, 대한민국, 터키, 파키스탄, 대만 등의 국가관이 열연했다.

전시업체들은 가정직물(home textile) 군의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과 가격들을 제안하고, 방문객들은 2013/2014년 국제 트렌드 포럼 및 인터텍스타일 디자인 부티끄 전시장(Intertextile Design Boutique display area)에서 나온 새로운 디자인의 향 후 정보를 얻어 냈다.

중국 홀에서는 유항, 하이닝, 통시앙, 샤오싱, 푸지앙, 난동, 가오양 등 11개의 지역 전시관(Pavillion)들에서 새로 개발된 가정직물과 그와 관련된 제품들을 전시했다. 전시업체들은 바이어들과의 상호보완적인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침구류, 타월용품,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덮개용폼, 비직물 커틑용품, 벽지 등 제품이 구성됐다. 중국인에게 제공된 트렌드 포럼이나 유형문화재 등의 특별 전시는 중국 가정직물의 양식과 성격을 보여줄 것이다.

전시회 첫날에는 디자인 및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해 내년 주택 내부 인테리어 시장의 경향을 제안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포럼(Interior Design Forum)의 데뷔는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최근 소프트 데코레이션(soft decoration) 트렌드에 대한 화합의 장을 선보였다.

둘째 날, 각 업체 대표자들은 중국 국제 브랜드 유통업자 협회(International Brand Dist-ributors Sharing Session)에서 해외로의 브랜드 판촉 성공 스토리를 논의했다. 중국 가정직물협회(Home Textile Asoociation), 중국 직물산업협회(Textile Industry Association), 무역 출판업체, 전문 검시 기관인 호헨슈타인(Hohenstein) 등의 유명 인사들은 중국의 시장 개발과 유럽의 안전 기준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정보교류와 우호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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