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경영 후계자·예비 경영인 대상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스쿨’에 이어 내년에는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최고 경영자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섬유패션업계 차세대 CEO를 위한 최고 경영자 과정-Tex+Fa 차세대 CEO 과정’은 2세 경영 후계자 및 예비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차세대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성공적인 리더십 등 준비된 CEO의 지식역량 습득을 위한 목적이다.
섬산련은 수준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세계경영연구원(IGM)과 협력, 본 교육과 테마과정을 구분해 내년 4~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혼(魂, 경영 철학의 리더) 창(創, 창조적 리더) 통(通, 소통의 리더)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다양한 참여학습과 교육 및 카운셀링,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
본 교육과정 외 워크샵, 원우기업 상호방문, 섬유패션 CEO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된 테마 과정을 운영하며 원우회를 결성해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25명을 모집하며 서류심사 후 합격자는 개별통보한다. 섬산련 인력개발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