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날’ 위상제고 겹경사
'섬유의날’ 위상제고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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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섬유의 날」 행사가 겹경사를 맞고 있다. 행정 자치부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섬유의 날」 훈격을 한 단계 격상시킨데(본지 10월11日字) 이어 지난 9일 대통 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을 1인씩 더 늘리고 장관 표 창은 5인을 추가시키기로 결정해 업계를 고무시키고 있 다. 따라서 올해 섬유의 날에는 훈장 및 포장 1인외에 대통 령 2인, 국무총리 3인, 산자부 25인 등 총 32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산자부 섬유생활산업과 배승진 서기관은 『섬유 수출 증가 실적 등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행자부에 포상 규모 확대를 건의해 왔다. 섬산연 등 관련 단체들의 노력도 한몫했다』고 밝혔다. 업계도 섬유의 날 훈격이 한단계 높아지자 술렁이는 분 위기. 지난해 1억달러를 수출, 무역의 날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한 업체는 『올해 섬유의 날 수상 신청 마감 기 일이 언제냐』고 전화로 물어오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 이고 있다.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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