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브랜드로 외화 획득박차”
“자체브랜드로 외화 획득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영프로젝트(대표 천호영)는 지난 90년 동영물산으로 개인사업을 시작해 94년 현재의 법인으로 전환, 지금까 지 약 10년여간 무스탕 등 피혁의류만 취급해온 업체 다. 제일모직·코오롱·신원·대현 등 국내 유수한 업체에 피혁의류만을 납품한 동영프로젝트는 우수한 품질과 뛰 어난 디자인으로 동종업계에서는 인지도 높은 프로모션 업체다. 천호영 동영프로젝트 사장은 『무스탕을 비롯한 피혁의 류가 호황을 맞을 90년대 중반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 었지만 내실을 기하기 위해 욕심부리지 않았던 것이 지 금까지 부도 한 번 낸 적 없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 한다. 천사장은「디비(DIBI)」·「갈로띠(GALLOTTI)」·「 크리스타(CHRISTA)」·「움베르또 올리비에리 (UMBERTO OLIBIERI)」 등 이태리의 유명한 피혁브 랜드社에서 지금까지 10년동안 에이전트로 활동하면서 국내 관련직종의 컨설팅도 담당하고 있다. 동영프로젝트는 올 6월 뉴욕에 동영아메리카라는 프로 모션사를 설립해 미주지역 프로모션사업을 전개, 호응 을 얻고 있으며 올해안으로 일본 신주꾸 부티끄 매장에 도 입점할 계획이다. 동영프로젝트는 최근 자체브랜드 「루까베네치아 (LUCAVENEZIA)」를 런칭, 유럽 등 해외지역 수출을 통해 수출활로 발판구축은 물론 외화획득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천사장은 『국내 제조업체의 봉제력은 세계에서 알아줄 정도의 높은 품질력을 지니고 있어 해외 프로모션사업 을 전개할 때 수송비가 들더라도 제품생산은 국내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