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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26명 정부 포상 실시
국내 섬유인들 최대의 행사인 「섬유의 날」 포상 훈격
이 한단계 격상됨으로써 수출 산업으로서의 섬유산업의
위상이 크게 상승했다.
올해 「섬유의 날」에는 기존 포장 1인, 대통령 표창 1
인, 국무총리 표창 2인, 산자부 장관 표창 20인외에 새
로 추가된 훈장 1인, 우수 바이어상 1인을 포함해 총
26명이 정부 포상을 받게 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에서 IMF 상황에도 불
구, 수출이 크게 늘어난 섬유산업의 실적을 높이 평가
해 포상 훈격을 높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다른 행사 전례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80년대 들어 사양산업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섬유산업이 모처럼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다며 매우 고
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