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모델 MAGDALENA JASEK 발탁
■ 더틸버리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의 ‘더틸버리’가 감각적인 2013 S/S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절제된 심플함으로 그래픽 패턴을 리드미컬하게 배열해 ‘더틸버리’만의 감각적인 위트를 컬러감으로 표현했다.
배경의 그래픽컬한 느낌과 모델의 위트있는 포즈를 통해 컨템포러리한 ‘더틸버리’의 마인드를 다양한 각도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모델조차도 그래픽적인 요소가 되어 ‘더틸버리’가 가진 특유의 감성을 미니멀하게 담아 이번 시즌 더욱 특별해진 에센셜 스타일을 감도 있게 전달한다.
특히, 2013 S/S 광고 캠페인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이나 ‘더틸버리’와의 인연을 맺고 있는 감각적인 포토그래퍼 JOHAN SANDBERG와 특유의 개성 있는 마스크로 최근 핫 하게 떠오르며 2013년 S/S ‘루이비통’, ‘발렌티노’의 광고 모델이기도 한 떠오르는 신예 모델 MAGDALENA JASEK와의 협업으로 최고의 비주얼이 완성됐다.
히말라얀 오리지널 감성 공개
■ 블랙야크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속모델 조인성, 한효주와 함께한 2013 S/S 화보를 공개했다. 올 봄 테마를 ‘샹그릴라’로 설정한 블랙야크는 이번 화보에서 산뜻한 이미지와 화려한 디자인, 컬러로 구성된 아웃도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조인성과 한효주는 ‘히말라얀 오리지널’을 강조한 ‘정통 익스트림 스타일’, 캠핑과 트레킹 등에 적합한 아웃도어 캐주얼 스타일 ‘유-컴포트라인’, 멀티 스포츠웨어 ‘이-얼티메이트’ 스타일을 센스 있게 소화했다.
창립 40주년을 연계한 헤리티지 제품을 출시하고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제품군을 확대해 심플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 등 차별화 된 스타일을 완성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장순철 부장은 “히말라야 고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직접 네팔에서 사온 소품들을 사용하는 등 블랙야크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며 “대자연의 느낌을 이번 화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오연서 도심 속 스타일링
■ 노티카 아웃도어
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노티카 아웃도어’가 전속모델 이병헌, 오연서와 함께한 2013년도 봄 광고 캠페인 사진을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이번 시즌의 광고 캠페인은 한층 신선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톱스타 이병헌과 오연서를 커플 모델로 발탁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 ‘노티카 아웃도어’에서는 디자인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했다. 주요 타켓은 25~45세로 확장된 아웃도어의 개념을 적용해 산과 바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범용성을 추구하며, 크게 Competition라인과 Lifestyle라인으로 구분된다.
Competition 라인은 ‘노티카 아웃도어’만의 테크니컬 라인으로 강한 컬러, 콘트라스트 배색으로 경쾌한 이미지를 표현하며, Life style 라인은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무난한 라인으로 ‘노티카 아웃도어’만의 프린트와 기본적인 배색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공유와 즐거운 열기구 탐험
■ 디스커버리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가 공유와 함께 하늘에서의 즐거운 모습을 공개했다. ‘디스커버리’는 지난 시즌 자동차 오프로드 씬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공유와 함께 한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활공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공유는 직접 열기구를 타며 즐거운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 모토인 ‘세상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를 표현했다. 산뜻한 블루 컬러의 바람막이 자켓을 매치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는 후문.
특히 이번 광고를 통해 산악바이크, 스카이다이빙, 캠핑 등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보여주며 ‘디스커버리’만의 컬러를 적극 어필했다. 기존의 남성적이고 강인한 아웃도어에서 벗어나 즐겁고 세련된 이미지를 제안, ‘디스커버리’만의 색깔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막으로의 탐험’ 컨셉으로
■ 오프로드
팰주식회사(대표 김형섭)의 캠핑웨어 ‘오프로드’가 2013년 S/S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남극 탐험’ 컨셉에 이어 이번에는 ‘사막으로의 탐험’을 컨셉으로 하고있다. 화보는 다양한 컬러의 의상과 모델들의 역동적 포즈를 통해 ‘오프로드’만의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오프로드 차량 등 다양한 소품 활용과 폭발신 연출을 통해 ‘탐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이 그대로 담긴 화보가 완성 됐다. 이번 시즌은 소비자들이 목적에 맞는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캠핑 라인, 트레킹 라인, 트레블 라인으로 세분화했다.
김현정 리더는 “2013 S/S 에는 다양해진 컬러와 기능성 소재들을 통해 스타일과 활동성이 강조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활동적인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간 여행자의 몽환적 이야기
■ 커스텀멜로우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커스텀멜로우’가 2013년 S/S ‘시간 여행자’를 모티브로 한 화보를 선보였다. ‘커스텀멜로우’는 매 시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고 참신한 화보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데, 이번 화보는 일련의 움직임을 연속하여 촬영하는 연속 시퀀스 사진의 대가 듀안 마이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일상적인 모습에 상상력을 더해 위트를 불어넣은 이번 화보는 브랜드 런칭부터 여덟 시즌 째 ‘커스텀멜로우’의 뮤즈로 함께 하고 있는 모델 콜 모어(Cole Mohr)가 시간 여행자로 분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콜 모어가 한 화면에서 마주치거나 함께 공존하는 모습이 흥미롭다.
마케팅팀 박은희 과장은 “이번 시즌 컨셉이 ‘시간 여행자’인 만큼 과거의 노스탤지어와 현재의 생동감,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 ‘커스텀멜로우’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는 커스텀멜로우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감각 글램핑 영상 표현
■ 빈폴아웃도어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에서 전개하는 ‘빈폴아웃도어’가 배우 김수현과 미스에이 수지의 봄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태국 방콕에서 촬영된 이번 CF는 “Urban Outdoor is Here”라는 컨셉으로, 두 청춘의 건강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광고 속 김수현과 수지는 하룻동안 다양한 도심 속 아웃도어 데이트를 즐긴다. 따뜻한 봄날, ‘빈폴아웃도어’의 글램핑(Glamping) 문화가 감각적 영상으로 표현됐다.
공개된 CF 비하인드 컷에는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CF는 3월 1일 케이블TV, ‘빈폴 아웃도어’ 홈페이지 및 제일모직 공식블로그 제일스토리, 빈폴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사랑스런 ‘베이글녀’ 전효성과 함께
■ 예스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예스’가 시크릿 전효성의 봄 이너웨어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20대의 풋풋한 첫사랑’을 주제로, 사랑 고백을 받고 설레는 소녀의 모습을 다양한 이너웨어 스타일로 담아냈다. 특히, 최근 베이글 몸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효성이 특유의 눈웃음과 반전 몸매를 뽐내며 대세돌임을 증명했다.
화보 속 전효성은 봄의 화사함을 담은 옐로우와 오렌지 색상의 이너웨어에 핫팬츠와 화이트 시스루상의를 매치해 명품 보디라인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특히,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풍부한 표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마케팅팀 김대현 대리는 “‘예스’가 추구하는 사랑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화사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전효성이 착용한 이번 신제품은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에 우수한 피팅감은 물론, 봉제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겉옷 맵시까지 잡아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