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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직수입 브랜드 프라다가 청담동 부티크와 신세
계, 현대등 대형 배장 오픈에 이어 지난 9월 17일에 현
대 부산점 9월 20일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
을 오픈한다.
여성용 신발과 가방및 액서사리를 비롯하여, 청담동에
이어 두번째로 여성의류가 선보이게 됨으로써 프라다의
매장 확대정책은 향후 가속화 될것으로 전망된다.
1913년 가죽 전문 매장으로 시작한 프라다는 나일론 소
재의 여성용 베낭과 도트백을 제시 전세계적 프라다 붐
을 일으키면서 확대된 브랜드 메이커.
프라다의 매장확대는 최근 눈에뜨게 급증하고 있는 직
수입 브랜드의 탈중심화 전략과 지방분산화정책의 단면
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수요를 크게 잠식할 것으
로 우려되고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