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엔굳 ‘오픈작업’ 돌입
굳엔굳 ‘오픈작업’ 돌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굳앤굳(대표:김재본)이 남대문의 캐주얼 부활을 외치며 추진중인 굳앤굳 디자이너월드가 매장 700여개에 대한 분양을 끝내고 본격적인 오픈 작업에 돌입했다. 동대문의 캐주얼 상권에 도전장을 내며 여성전용 패션 몰을 표방한 굳앤굳디자이너 월드는 구 새로나백화점을 리뉴얼, 지하 1층, 지상 4층에 총 750개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굳앤굳 디자이너 월드측은 후발 패션몰로서 조기에 경 쟁력을 구축하겠다는 굳앤굳의 영업전략으로 고품질 상 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내 겠다고 밝혔다. 50개 점포에 디자이너 45명만을 입점시켜 매장 면적 및 디스플레이를 차별화하는 한편 보증금 및 6개월간 월세 면제와 함께 원단·부자재 공동구매시 굳앤굳이 선투자 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이들에 대해 소매는 물론 입점상인들과 계약 을 통해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으며 차후 브랜드 런칭시 홍보와 백화점 입점 등 다양한 지원책도 약속했다. 굳앤굳 디자이너월드는 두산타워, 밀리오레와 같이 여 성 영 캐주얼을 주력 상품으로 삼아 1, 2층은 영 캐주 얼, 3층은 미시 캐주얼로 꾸며진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