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여성복 ‘티엔지티 우먼(TNGT WOMEN)’이 리뉴얼로 경쟁력을 배가한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티엔지티’ 매장에서 리뉴얼 오픈 행사를 통해 새로워진 ‘티엔지티 우먼’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모델 밍글링(Mingling) 등을 선보였다.
‘티엔지티 우먼’의 2013 F/W는 ‘Today ‘N Going on Tomorrow’라는 ‘오늘에 충실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가는 도시 여성들의 패션&라이프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컨템포러리한 감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시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가격대는 종전과 동일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퀄리티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에센셜한 아이템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믹스할 수 있는 고감도 데일리 비즈니스 웨어로 재탄생했다. 기본이 되는 베이직 아이템을 소비자의 취향과 T.P.O에 따라 다양하게 믹스매치 스타일링하여 일상생활과 커리어 라이프 모두 활용가능하다.
라인은 크게 ‘데일리 워크’와 ‘트렌디 캐주얼’로 나누었으며 8:2 상품 비중으로 선보인다. ‘데일리 워크’ 내에 모던한 실루엣의 시크한 상품인 ‘데일리 시크’와 부드러운 실루엣의 페미닌 상품을 선보이는 ‘데일리 페미닌’을 제안한다.
LG패션 ‘티엔지티’ 마케팅팀 송지명 과장은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티엔지티 우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보다 영한 감성의 시티 데일리룩을 제안한다. 자신만의 커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현재의 삶을 즐기는 25~35세의 커리어 우먼을 타겟으로 한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도시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아이템의 비중을 높였으며 한 번의 쇼핑으로도 토털 코디네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한 감성 시티 데일리룩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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